정용진 부회장 결혼식, 조선호텔 물샐 틈 없는 철통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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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씨가 결혼식을 올리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앞에서 10일 오후 관계자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사촌 형제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가까운 친인척만 초청돼 완전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로열웨딩' 정용진-한지희, 신혼집 땅값만 '100억'
10일 낮부터 호텔 주변은 주차장 출입까지도 삼엄한 통제가 이뤄졌다. 호텔은 1층 로비로만 출입이 가능하고, 2층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됐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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