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우송대, ‘아시아 최고의 특성화 대학으로 가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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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선정(4년간 100억 원)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 및 성과 입증(26억8000만 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100억 원 및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26억8000만 원 등 모두 126억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은 교육 여건, 교육과정 및 운영(what to teach)과 교육 지원 시스템(how to teach)의 선진화 계획을 각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 200여개 대학 중에서 11개 대학(2010년 11개)만이 선정됐다. 이러한 결과는 우송대학교가 내실 있는 4학기제 운영과 국제화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범하고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타 대학의 선도 모델로써 1년 내내 공부하는 대학으로 차별화된 학부 운영의 변화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의 교육역량 및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과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우송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아시아 최고의 특성화 대학’을 향한 목표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며 한껏 고무돼 있다.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글로벌 사회를 선도하는 바른 인성과 융합역량을 갖춘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맞게 학생과 모든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실히 교육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이번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선정을 계기로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송대학교는 국가지원금 전액을 4학기제의 정착 내실화, 아시아 교육공동체 운영,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부전공-복수전공-글로벌 트랙 의무화, 교수-학습지원센터 확대, 교양 및 인성 함양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무 교육 및 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등에 투자해 명실상부한 21C 신인류 대학의 선도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 및 성과 입증(26억8000만 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100억 원 및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26억8000만 원 등 모두 126억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은 교육 여건, 교육과정 및 운영(what to teach)과 교육 지원 시스템(how to teach)의 선진화 계획을 각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 200여개 대학 중에서 11개 대학(2010년 11개)만이 선정됐다. 이러한 결과는 우송대학교가 내실 있는 4학기제 운영과 국제화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범하고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타 대학의 선도 모델로써 1년 내내 공부하는 대학으로 차별화된 학부 운영의 변화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의 교육역량 및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과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우송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아시아 최고의 특성화 대학’을 향한 목표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며 한껏 고무돼 있다.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글로벌 사회를 선도하는 바른 인성과 융합역량을 갖춘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맞게 학생과 모든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실히 교육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이번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선정을 계기로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송대학교는 국가지원금 전액을 4학기제의 정착 내실화, 아시아 교육공동체 운영,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부전공-복수전공-글로벌 트랙 의무화, 교수-학습지원센터 확대, 교양 및 인성 함양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무 교육 및 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등에 투자해 명실상부한 21C 신인류 대학의 선도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