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우국생, 술전문가가 뽑은 막걸리 1위

[한경속보]국순당은 최근 열린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최고의 전통주를 찾아라’이벤트에서 이 회사의 ‘우국생’이 와인소믈리에 등 술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막걸리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와인 소믈리에 31명과 전통주 전문가 11명이 시중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6개사 12종의 막걸리를 상표를 가리고 맛을 봐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우국생 막걸리는 최고점인 800점(1260점 만점)을 받았고 국순당 생막걸리가 794점,배상면주가의 우리쌀 생막걸리가 776점으로 2,3위에 올랐다.
심사기준은 향(10점 만점)과 맛(10점),색(5점),여운(5점) 등 4가지 항목으로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