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車보험시장 전면 개방…외국사에 책임보험 판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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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자동차보험 시장을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뮤추얼펀드 판매 시장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0일 워싱턴에서 폐막한 미 · 중 전략 · 경제대화에서 미국과 다른 해외 보험사들이 중국에서 자동차 책임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국에 진출한 미국 등 해외 은행들의 뮤추얼펀드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미국 기업들이 차별을 받지 않고 중국 정부의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걸림돌을 제거할 뜻도 내비쳤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0일 워싱턴에서 폐막한 미 · 중 전략 · 경제대화에서 미국과 다른 해외 보험사들이 중국에서 자동차 책임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국에 진출한 미국 등 해외 은행들의 뮤추얼펀드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미국 기업들이 차별을 받지 않고 중국 정부의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걸림돌을 제거할 뜻도 내비쳤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