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눈물의 테마곡 공개…日 활동 '재희' 특별 참여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마지막 테마곡이 공개된다.

'눈물의 테마곡'의 대미를 장식할 '세번째 눈물'은 '49일'만의 애절한 색깔을 감미로운 어쿠스틱 스트링 선율에 녹여낸 발라드 곡이다.

보컬에는 일본 현지에서 'pixy'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가수 재희가 특별 참여했다.

SG워너비, 초신성 등과 함께 일본 현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희는 2006년 일본 소니 뮤직의 아이돌 밴드 KCB의 보컬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49일'의 OST 수록곡 들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재가 부른 '눈물이 난다', 정엽이 참여한 '한발짝도 난'은 전파를 탈때마다 주목 받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49일'의 지난 5일 방송분은 14.7%의 시청
률을 기록해 수목극 왕좌를 탈환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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