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금속, 中 굴삭기 수요증가로 성장"-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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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1일 동일금속에 대해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모두 제시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유진호 연구원은 "동일금속은 굴삭기 및 크레인용 주강품 전문제조회사로서, 굴삭기용 부품은 국내 3개사와 일본 2개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크레인용 부품은 미국,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사는 2008년 3차에 걸친 설비증설로(월 2000톤에서 3000톤) 공급확대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건설기계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80톤 굴삭기 부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360톤 이상의 초대형 굴삭기 트랙슈(Track Shoe)를 개발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동일금속은 또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유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 일본 대지진, 선진국 경기회복으로 굴삭기, 크레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일금속의 건설기계 부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동사는 중국 내 굴삭기 시장 점유율 상위 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히타치에 굴삭기 아이들러(IDLER), 트랙스프링 어셈블리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가 증가할수록 동사의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굴삭기, 크래인용 부품 판매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45.0%와 25.9% 증가한 934억원과 99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순이익도 55.6% 증가한 9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진호 연구원은 "동일금속은 굴삭기 및 크레인용 주강품 전문제조회사로서, 굴삭기용 부품은 국내 3개사와 일본 2개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크레인용 부품은 미국,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사는 2008년 3차에 걸친 설비증설로(월 2000톤에서 3000톤) 공급확대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건설기계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80톤 굴삭기 부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360톤 이상의 초대형 굴삭기 트랙슈(Track Shoe)를 개발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동일금속은 또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유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 일본 대지진, 선진국 경기회복으로 굴삭기, 크레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일금속의 건설기계 부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동사는 중국 내 굴삭기 시장 점유율 상위 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히타치에 굴삭기 아이들러(IDLER), 트랙스프링 어셈블리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가 증가할수록 동사의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굴삭기, 크래인용 부품 판매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45.0%와 25.9% 증가한 934억원과 99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순이익도 55.6% 증가한 9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