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섬, 이틀째 강세…M&A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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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섬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4.50%)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한섬 지분인수에 대한 5번째 조회공시에서도 미확정 답변을 내놓았다"며 "그러나 답변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는 세부 사항을 빼놓고는 거의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한섬을 인수한 이후에는 공격적으로 확장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가능하다"며 "SK네트웍스 인수 이후에는 한섬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불식돼 고질적인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섬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4.50%)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한섬 지분인수에 대한 5번째 조회공시에서도 미확정 답변을 내놓았다"며 "그러나 답변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는 세부 사항을 빼놓고는 거의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한섬을 인수한 이후에는 공격적으로 확장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가능하다"며 "SK네트웍스 인수 이후에는 한섬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불식돼 고질적인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