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추가 상승 동력 부족-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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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상승동력)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윤흠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고객사 확대에는 장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액정표시장치(LCD) 투자는 2012년 이후 크게 줄어들 수 있어 향후 성장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장비 다변화를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나 과거에도 성과 도출에 장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기업가치대비 주가수준) 프리미엄을 부여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에스에프에이의 신규 수주액은 1142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1500억원 수준에 못 미쳤다"면서도 "일부 작업의 발주 시점이 연기됐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연간 신규 수주액 가이던스인 8000억원 이상의 달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연간 수주액 전망을 8342억원으로 기존(8101억원) 대비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윤흠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고객사 확대에는 장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액정표시장치(LCD) 투자는 2012년 이후 크게 줄어들 수 있어 향후 성장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장비 다변화를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나 과거에도 성과 도출에 장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기업가치대비 주가수준) 프리미엄을 부여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에스에프에이의 신규 수주액은 1142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1500억원 수준에 못 미쳤다"면서도 "일부 작업의 발주 시점이 연기됐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연간 신규 수주액 가이던스인 8000억원 이상의 달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연간 수주액 전망을 8342억원으로 기존(8101억원) 대비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