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속옷 700만점 할인행사…비비안 팬티 4800원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오는 18일까지 ‘새탄생 기념 대축제 2탄’을 열고 식품, 가전, 란제리 등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비비안, 비너스, 트라이엄프 등 65개 언더웨어·이지웨어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이마트 새탄생 축하 언더웨어 특별전’을 연다. 비비안과 비너스 트라이엄프 등 유명 브랜드의 기능성 브라와 팬티를 각각 1만800원과 48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성인과 아동 내의도 1500원, 2500원, 3500원 파격 균일가로 선보인다.

12일부터 15일까지 언더웨어를 3매 혹은 5매 이상 동시에 구매할 경우, 각각 10%, 15%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오는 25일까지 5만원 이상의 언더웨어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또한 쿠쿠, 테팔, 페리에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새탄생 축하 특별 상품’으로 준비했다. 압력밥솥 브랜드인 쿠쿠의 10인용 전기 압력 밥솥 (CRP-K1021MR)을 10만8000원에 판매한다.

프랑스 명품 탄산수인 페리에 (300ml *4)를 평소대비 25% 가량 저렴한 4480원에, 프랑스에서 직접 생산한 테팔 스팀 다리미 (FV3230) 역시 3만9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인기 탈취제 브랜드인 페브리즈를 일본 등 아시아국가 인기 향인 다우니향으로 기획해 2700원(320ml)과 3300원(370ml)에 선보인다.

참외, 생닭, 오징어 등 시즌 인기 신선식품을 ‘새출발 기념 파격가’로 판매한다. 지난달 7980원 (1.5kg/봉)에 판매해 인기를 얻었던 고당도 성주 참외를 새출발 축하 특가인 5980원에 내놨다. 국내산 영계(500g*2마리)와 채낚시로 잡아 바로 얼린 동해 오징어(대, 1마리/냉동)도 각각 4980원과 158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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