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허정무 딸' 허은과 결혼설 부인…양측 '사실무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측이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 씨와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박지성 선수가 결혼이 임박했으며 결혼상대는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이라는 주장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당초 남아공 월드컵 당시 불거졌던 박지성-허은의 결혼설이 다시 한번 확산됐다.이 같은 루머에 대해 박지성 측 관계자는 국내 모매체에 “전혀 근거가 없다. 중요경기를 앞두고 자칫 컨디션에 난조가 올까 우려스럽다”라고 전했으며, 허정무 측도 역시 “교제를 하고 있었으면 미리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허정무의 딸인 허은씨는 현재 국내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