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 최희진 "고맙고 미안…욕설 만큼은 제발"


작사가 최희진이 2심에서도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 타이틀을 '고맙고 미안했습니다'라고 변경했다.이어 미니홈피 히스토리 부분에 "저기 부탁이 있는데요 제 홈피 욕설과 비아냥거림으로 더럽히지 말아주세요" 라고 메세지를 남겼다.

13일 최희진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양현주)로부터 가수 태진아와 아들 이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갈 등)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희진은 앞서 2010년 12월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루어진 1심에서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가했다"며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한편, 최희진은 한때 연인 사이던 이루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낙태했고 이루의 아버지인 태진아에게 폭언을 당했다는 허위의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해 태진아-이루 부자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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