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식고충처리위원회 Q&A] 현대위아 오르면 처분하려는데, 매출 증가세 지속…상승여력 충분

현대비앤지스틸,현대위아,SKC,SK케미칼을 비슷한 비율로 보유하고 있는데 5% 내외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추세가 꺾이는 상황이라 더 오르면 처분할 생각인데 반등도 쉽지 않아 보여 고민입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업체로 사명 변경 후 투자자들의 인식이 바뀌며 주가도 올랐습니다. 양호한 성장이 기대되지만 단기 음봉이 크게 형성돼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2만원(현 주가 2만5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보유하고 2만3000원 돌파 후 안착 여부를 점검하시면 됩니다. 현대위아는 단기 급등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분출되기도 하지만 매출 증대가 계속돼 추가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14만원 돌파 여부를 점검하며 보유할 것을 추천합니다.

SKC는 화학부문뿐 아니라 태양전지용,광학용 필름의 수익성이 개선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입니다. 5만7000원(현 주가 6만3200원)을 기준으로 계속 보유하시는 게 좋습니다. SK케미칼 역시 화학과 바이오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도 양호해 현 시점에서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