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체크카드론 첫 출시

신한카드가 체크카드 보유자에게도 카드론을 내주는 상품을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금까지 카드론은 신용카드 보유자만 쓸 수 있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달 초 '신한 체크론'을 출시하고 체크카드 고객들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연 12.9~25.9%의 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대출 대상은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며 대출 만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