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2Q 아이패드2 효과 본격화-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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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7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2분기부터 아이패드2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2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2분기에 실리콘웍스의 매출 및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1분기에는 태블릿PC향 출하량이 380만대로 예상치인 600만대에 못 미쳤으나, 2분기에는 850만대의 아이패드향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 신규 라인의 품질인증 절차가 다소 지연된 영향으로 아이패드향 1분기 출하량이 추정치보다 약 30%정도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그는 "고객사 인증절차가 4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2011년 아이패드용 제품 약 3200만개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상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2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2분기에 실리콘웍스의 매출 및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1분기에는 태블릿PC향 출하량이 380만대로 예상치인 600만대에 못 미쳤으나, 2분기에는 850만대의 아이패드향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 신규 라인의 품질인증 절차가 다소 지연된 영향으로 아이패드향 1분기 출하량이 추정치보다 약 30%정도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그는 "고객사 인증절차가 4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2011년 아이패드용 제품 약 3200만개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