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은 16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웨딩 컬렉션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 2011'에 2년 연속 참가한 디자이너 이승진의 초청으로 함께 참가했다.김사랑은 장미 꽃잎을 모티브로 여신 이미지를 형상화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쇼를 참관할 때는 아이보리색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사진이 공개되자 "배우 수애가 '드레수애'로 불린데 이어 이번엔 '드레사랑'이 대세다"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너무 아름답고 눈부시다"라는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이날 패션쇼가 끝난 후 스페인의 이국적인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사랑의 웨딩 화보는 '인스타일 웨딩' 8월호에 공개된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