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만에 반등…외국인 엿새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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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98포인트(0.39%) 오른 503.7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사흘째 하락했지만 이날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외국인이 엿새째 '사자'를 외치며 13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억원, 7억원 매도 우위다.
컴퓨터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화학과 정보기기 업종이 1% 이상 뛰고 있어 상승폭이 가장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셀트리온이 이틀째 오르고 있다. 반등을 꾀하던 서울반도체는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고 CJ E&M과 CJ오쇼핑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53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300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2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98포인트(0.39%) 오른 503.7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사흘째 하락했지만 이날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외국인이 엿새째 '사자'를 외치며 13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억원, 7억원 매도 우위다.
컴퓨터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화학과 정보기기 업종이 1% 이상 뛰고 있어 상승폭이 가장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셀트리온이 이틀째 오르고 있다. 반등을 꾀하던 서울반도체는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고 CJ E&M과 CJ오쇼핑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53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300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2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