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동반 강세…GS 호실적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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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의 지난 1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정유주가 동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GS는 전날보다 2.36% 오른 8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Oil도 1%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GS는 올 1분기에 GS칼텍스의 실적호전과 GS홈쇼핑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매각차익 발생으로 올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와 204% 증가한 2조864억원과 3,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칼텍스의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재차 호전될 것"이라며 "최근 유가 급등락 국면에서도 정제마진은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중국 전력난으로 인한 경유대란 발발시 한국 정유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GS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12억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40.8% 감소할 것이란 추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GS는 전날보다 2.36% 오른 8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Oil도 1%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GS는 올 1분기에 GS칼텍스의 실적호전과 GS홈쇼핑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매각차익 발생으로 올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와 204% 증가한 2조864억원과 3,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칼텍스의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재차 호전될 것"이라며 "최근 유가 급등락 국면에서도 정제마진은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중국 전력난으로 인한 경유대란 발발시 한국 정유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GS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12억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40.8% 감소할 것이란 추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