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쇼 25년 '눈물의 고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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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가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오프라 윈프리 깜짝 고별쇼' 녹화 중 자신이 학자금을 지원했던 무어하우스대졸업생들의 공연을 보며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있다. 25년간 낮 시간대 미국 TV 시청률 1위를 고수해온 '오프라 윈프리 쇼'는 25일 막을 내린다.
/시카고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