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1분기 영업이익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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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대형마트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롯데쇼핑은 올 1분기 매출이 5조54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8%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687억원,순이익은 3545억원으로 각각 23.5%와 28.8% 늘었다. 회사 측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속적인 성장에다 롯데카드 우리홈쇼핑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매출 597억원,영업이익 38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5.0%와 17.5% 늘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영업이익은 4687억원,순이익은 3545억원으로 각각 23.5%와 28.8% 늘었다. 회사 측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속적인 성장에다 롯데카드 우리홈쇼핑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매출 597억원,영업이익 38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5.0%와 17.5% 늘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