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개봉 박스오피스 4위 '프리스트', 원작에 미치지 못하는 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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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우 작가의 만화 원작 '프리스트'를 영화화한 '프리스트(Priest)'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프리스트'는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봉,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일주일도 안돼 145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프리스트'는 스콧 찰스 스튜어트가 감독을 맡았으며, 폴 베타니, 매기 큐, 칼 어반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지만 원작과의 비교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원작의 내용이 미국의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영화로 만들어진 '프리스트'는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의 복수 대상도 철학적 존재의 악마적 대상에서 일반 물리적 흡혈귀로 대상이 바뀌어 스토리상의 차이가 확연하다.
이에 네티즌 리뷰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6월9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서의 흥행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형민우 작가의 원작 '프리스트'는 1999년 단행본 1권을 시작으로 2003년 16권까지 출간돼 국내에서만 50만 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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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내용이 미국의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영화로 만들어진 '프리스트'는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의 복수 대상도 철학적 존재의 악마적 대상에서 일반 물리적 흡혈귀로 대상이 바뀌어 스토리상의 차이가 확연하다.
이에 네티즌 리뷰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6월9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서의 흥행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형민우 작가의 원작 '프리스트'는 1999년 단행본 1권을 시작으로 2003년 16권까지 출간돼 국내에서만 50만 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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