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강세…전기요금 인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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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률이 과거 평균보다 높을 전망이란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700원(2.51%)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해 한국전력이 전력 판매량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크게 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은 12.6~19.7%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 전기 요금인상률은 과거 평균을 웃도는 6.3~9.8%"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700원(2.51%)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해 한국전력이 전력 판매량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크게 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은 12.6~19.7%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 전기 요금인상률은 과거 평균을 웃도는 6.3~9.8%"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