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다문화 가정 위한 밥퍼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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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오쇼핑 글로벌 사업부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시 구로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250여 명을 위해 특별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구촌사랑나눔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등 이주민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상담, 의류, 교육, 문화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내의 순수 민간단체다.
CJ오쇼핑은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권으로의 사업 확장과 더불어 국내로 이주해 온 아시아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지구촌사랑나눔과 협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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