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용 LCD패널, 바닥 찍고 상승

TV용 LCD 패널값이 20개월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최근 또 올라 본격 상승세를 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0~42인치 TV용 LCD 패널 가격은 237달러로 이달 초와 비교해 2달러 올랐습니다. 32인치 TV용도 151달러로 이달 초보다 2달러 상승했고 46인치용은 319달러를 유지했습니다. TV용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관련 업체의 LCD 부문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