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공포영화 '기생령'으로 스크린 데뷔


연기자 노민우가 영화 '기생령'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노민우는 영화 '기생령'에서 부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력반 형사를 연기한다. 8월 개봉 예정인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공포 영화다. 탤런트 한은정과 그룹 티아라 효민 등이 출연한다.

영화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등을 제작한 이스트스카이필름과 '고사'시리즈를 선보였던 코어콘텐츠미디어가 공동제작한다. 영화 '홀리데이', '바람의 파이터', KBS 2TV 미니시리즈 '아이리스' 등을 연출했던 양윤호(45) 감독과 영화 '가위', '폰' 등의 김용대 프로듀서가 함께 한다.

한편 노민우는 SBS TV 미니시리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KBS 2TV 연작드라마 '락락락(락 Rock 樂)'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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