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법조인 변신 "로펌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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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은이 법조인으로 변신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소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주일 로펌에서 일하면서 느낀 게 너무 많다"며 "내게 맞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과 싫은 것도 참아내는 것의 경계가 어딜까"라고 글을 남겼다. 2007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이소은은 2009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합격해 수학했다. 국제변호사 도전을 목표로 2년 동안 공부한 뒤 16일 로펌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소은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음악을 접은 건 아니다"며 "가장 사랑하는 건데 그럴 순 없다"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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