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페스티벌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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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우수소상공인 발굴에 나섭니다. 중기청은 특히 올해는 이웃을 돕고 선행을 실천한 선행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소기업소상공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대회' 가 오는 11월 열립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한 신청을 내일(23일)부터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경영혁신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전국소기업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포상대상자로는 선행소상공인이 주인공이 될 전망입니다.
중기청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 선행을 실천하며 주변에 큰 감동과 희망을 준 선행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포상방식은 모범소기업소상공인 부문 소상공업 발전유공 부문(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총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등이 수여됩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심사절차를 통해 포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1월 중 ‘2011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포상 수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