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거래일째 하락…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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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팔자' 여파로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포인트(0.26%) 내린 484.99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유로존 국가채무 우려가 지속된 상황에서 의류업체인 갭의 실적 부진 전망이 겹쳐 하락 마감했다. 이 가운데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후 낙폭을 다소 키운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개인이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인터넷, 오락·문화, 화학, 비금속, 금융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제약, 반도체, IT(정보기술) 하드웨어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동서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J E&M, CJ오쇼핑, 다음, SK브로드밴드 등은 오름세다.
현재 상한가 3개 등 37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80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4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포인트(0.26%) 내린 484.99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유로존 국가채무 우려가 지속된 상황에서 의류업체인 갭의 실적 부진 전망이 겹쳐 하락 마감했다. 이 가운데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후 낙폭을 다소 키운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개인이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인터넷, 오락·문화, 화학, 비금속, 금융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제약, 반도체, IT(정보기술) 하드웨어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동서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J E&M, CJ오쇼핑, 다음, SK브로드밴드 등은 오름세다.
현재 상한가 3개 등 37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80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4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