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틸리티株, 동반 강세…한전 외국계 매수에 3%↗

유틸리티주가 동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13% 오른 2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도 2% 넘게 강세다. 4일과 5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전력의 경우에는 현재 도이치, JP모간 등의 외국계 증권사에서 강하게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전력에 대해 "지난해 한국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해 한국전력이 전력 판매량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크게 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은 12.6~19.7%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