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重, 약세…수익성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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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수익성 둔화 우려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2.21%) 내린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1분기를 정점으로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며 "2013년 인도 가능한 슬롯이 대부분 찼고, 현재와 같은 저선가 상황에서 수주 잔고를 30개월 이상으로 늘릴 유인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2.21%) 내린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1분기를 정점으로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며 "2013년 인도 가능한 슬롯이 대부분 찼고, 현재와 같은 저선가 상황에서 수주 잔고를 30개월 이상으로 늘릴 유인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