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앱 다운로드 500만 돌파

삼성전자는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 앱스 TV'가 서비스 개시 14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앱스 TV'는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11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14개월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고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TV 특성에 맞게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의 TV 전용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 12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앱스 TV'는 55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3D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3D VOD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D VOD 서비스는 3D 기능이 내장된 올해 스마트TV 신제품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품에서도 '3D 익스플로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삼성전자는 32형에서 75형까지 업계 최대의 스마트T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 꺼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함께 TV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