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임재범 '여러분' 너무 은혜롭다" 극찬

가수 윤복희가 임재범의 '여러분'에 극찬을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청중투표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윤복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재범의 노래를 듣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은혜로워서 정말 가슴이 터질 것 같이 뭐라 표현 할 수 없었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앞서 윤복희는 중간평가에서 임재범의 노래를 듣고 "'여러분'의 듯을 정확히 알고 노래한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호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부활의 '소나기'를 부른 박정현이 7위를 기록했지만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부른 김연우가 지난 주 6위에 이어 4위를 기록해 최종 탈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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