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푸드, 포도농장ㆍ초콜릿업체 M&A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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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상장사인 차이나푸드(중국식품)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해외 인수 · 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차이나푸드는 와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포도농장을 추가로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회사의 루안슈주 이사는 "칠레 프랑스뿐 아니라 호주나 남아공 스페인 미국 등의 포도농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푸드는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초콜릿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의 초콜릿 회사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차이나푸드는 와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포도농장을 추가로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회사의 루안슈주 이사는 "칠레 프랑스뿐 아니라 호주나 남아공 스페인 미국 등의 포도농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푸드는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초콜릿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의 초콜릿 회사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