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생막걸리, 美맥주축제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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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맥주 축제에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자사의 '생막걸리'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국순당은 이 축제에서 막걸리를 건강에 좋은 '라이스 비어'(쌀로 만든 맥주)라고 소개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2000여명이 넘는 축제 참가자 사이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는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2009년 미국에 막걸리를 처음 수출해 15만달러어치를 판매했으며,작년엔 93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 수출 목표는 150만달러로 잡았다. 미국 현지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는 병당 2.99달러,우국생은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국순당은 이 축제에서 막걸리를 건강에 좋은 '라이스 비어'(쌀로 만든 맥주)라고 소개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2000여명이 넘는 축제 참가자 사이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는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2009년 미국에 막걸리를 처음 수출해 15만달러어치를 판매했으며,작년엔 93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 수출 목표는 150만달러로 잡았다. 미국 현지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는 병당 2.99달러,우국생은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