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김정일 위원장 '상하이' 이동 유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다음 행선지로 상하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양저우에서 태양광 업체와 대형 마트를 방문하는 등 경제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영숙 후보자 '거액 기부' 논란 장관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오늘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장관로비를 위한 거액 기부 논란이 이슈입니다. "헤지펀드 시행령 고쳐 조기 도입"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을 앞당길 수 있게 자본시장법 개정 전에 시행령을 고쳐서 할 수 있는 것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축銀 7곳 오늘 매각공고..패키지 매각 예금보험공사가 올해 초 영업정지를 당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매각 공고를 오늘(24일) 냅니다.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서 7개 저축은행을 세 가지 패키지로 묶어 입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쌀 조기 개방.. 관세로 통제 정부가 내년부터 쌀에 관세를 부과해 수입하도록 하는 '조기 관세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 수입량을 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성기업 교섭 결렬…공권력 투입 임박 파업 중인 자동차 부품업체 유성기업의 노사간 첫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투입이 임박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