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 소비자의 신뢰기업대상] 마리오, 외국인도 한 번 가볼 만한 쇼핑명소 부상

마리오가 서울 금천패션타운에서 운영하는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7월 문을 연 정통 패션아울렛이다.

국내 최초의 팩토리 아울렛으로 여성복과 진캐주얼,아동유아,신사정장,스포츠의류 등 국내외 300여개 유명브랜드 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울에 있는 아울렛으로는 유일하게 폴로와 라코스테 탠디 등 유명 브랜드의 상설 매장이 입점해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2004년 2관을 개점한 데 이어 현재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3관을 신축 중이다. 서울 디지털산업 2단지(옛 구로 2단지)에 조성되는 '마리오아울렛 3관'은 지하 4층~지상 13층,연면적 5만9908㎡(약 1만8000평) 규모로 패션 브랜드 매장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푸드코트와 패션 관련 문화시설,직장보육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3관이 완공되면 마리오아울렛은 기존 12관과 함께 총면적 13만2000㎡ 규모의 국내 최대 패션 아울렛타운이 될 전망이다. 마리오아울렛은 다양한 유명 브랜드 상품 구색과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 여행객 사이에서도 한국에 오면 가볼 만한 쇼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 아울렛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쇼핑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가세 환급 서비스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안내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