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 광물자원公 1차 테스트 통과…희토류 공급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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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강리메텍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희토류 성분검사 1차 테스트를 통과했다.
26일 애강리메텍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최근 희토류 공급의 중간단계인 1차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다. 현재는 공급 시기를 조율 중이다.중국에서 희토류 총판사업을 하는 애강리메텍은 작년 12월 한국광물자원공사 제5차 비축광산물 구매 입찰에 희토류인 산화세륨 12톤을 낙찰 받은 바 있다. 산화세륨은 반도체나 발광다이오드(LED) 등 액정패널을 만드는 데 연마재로 활용되며 자동차 오염저감 장치에도 필수적이다.
애강리메텍 관계자는 "작년 계약분의 공급이 지연되다가 가시화된 것"이라며 "현재는 20t을 보유하고 있는 산화란탄에 대해 국내 및 일본 판로개척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화란탄은 하이브리드카(HEV)의 필수 재료로 도요타 프리우스는 대당 10~15㎏의 산화란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애강리메텍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최근 희토류 공급의 중간단계인 1차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다. 현재는 공급 시기를 조율 중이다.중국에서 희토류 총판사업을 하는 애강리메텍은 작년 12월 한국광물자원공사 제5차 비축광산물 구매 입찰에 희토류인 산화세륨 12톤을 낙찰 받은 바 있다. 산화세륨은 반도체나 발광다이오드(LED) 등 액정패널을 만드는 데 연마재로 활용되며 자동차 오염저감 장치에도 필수적이다.
애강리메텍 관계자는 "작년 계약분의 공급이 지연되다가 가시화된 것"이라며 "현재는 20t을 보유하고 있는 산화란탄에 대해 국내 및 일본 판로개척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화란탄은 하이브리드카(HEV)의 필수 재료로 도요타 프리우스는 대당 10~15㎏의 산화란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