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새터민 고용업체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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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26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탈북 주민(새터민) 고용업체 ‘메자닌아이팩’과 ‘메자닌에코원’을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회사는 각각 새터민 고용비율이 50%를 넘는 이른바 ‘사회적 기업’이다.메자닌아이팩은 박스를,메자닌에코원은 우드블라인드를 생산한다.두 회사는 후원금을 기계설비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노성관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남북협력기금 활용을 맡고 있는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기업 후원을 통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두 회사는 각각 새터민 고용비율이 50%를 넘는 이른바 ‘사회적 기업’이다.메자닌아이팩은 박스를,메자닌에코원은 우드블라인드를 생산한다.두 회사는 후원금을 기계설비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노성관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남북협력기금 활용을 맡고 있는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기업 후원을 통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