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상장 엠케이트렌드 "中매장 20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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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김상택 엠케이트렌드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 캐주얼 '버커루'를 필두로 중국 등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로만 매출 100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그는 "국내에서 올 가을 스포츠캐주얼 라이선스 브랜드 NBA를 도입해 2013년 5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해외에서는 고성장하는 중국에서 고급화 전략을 통해 현재 10여개인 매장을 올해 50개,2013년 200개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엠케이트렌드는 진 캐주얼 TBJ와 앤듀,버커루 등을 운영하는 캐주얼 패션업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1995년 설립된 엠케이트렌드는 진 캐주얼 TBJ와 앤듀,버커루 등을 운영하는 캐주얼 패션업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