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스마트미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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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경제형 스마트 미터 2종에 대해 한국전력공사의 유자격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경제형 스마트 미터는 무선(메시RF) 및 전력선 통신망(PLC) 등 유·무선 통신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형 스마트 미터는 대당 2만원 수준으로 현재 누적 유효 전력량만을 계량하는 저가형 제품이다.대당 6만원 안팎인 표준형 스마트 미터는 현재 누적 유효 전력량은 물론 전월 누적 유효 전력량,전월 누적 최대 수요전력 등을 계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전은 다음달 경제형 스마트미터 구매를 위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표준형 스마트 미터는 최근 입찰공고를 내고 35만대(273억원 규모)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안효민 누리텔레콤 부사장은 “경제형 스마트 미터 2종을 추가로 출시함에 따라 올해부터 국내 스마트 미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이번에 출시한 경제형 스마트 미터는 무선(메시RF) 및 전력선 통신망(PLC) 등 유·무선 통신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형 스마트 미터는 대당 2만원 수준으로 현재 누적 유효 전력량만을 계량하는 저가형 제품이다.대당 6만원 안팎인 표준형 스마트 미터는 현재 누적 유효 전력량은 물론 전월 누적 유효 전력량,전월 누적 최대 수요전력 등을 계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전은 다음달 경제형 스마트미터 구매를 위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표준형 스마트 미터는 최근 입찰공고를 내고 35만대(273억원 규모)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안효민 누리텔레콤 부사장은 “경제형 스마트 미터 2종을 추가로 출시함에 따라 올해부터 국내 스마트 미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