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열연으로 수목극 1위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1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이는 지난 19일 기록한 자체최고 기록 15.1%를 2.3%포인트 앞선 기록이다.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과 과거 걸그룹 출신 구애정(구애정 분)의 연애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독고진 역을 맡은 차승원과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의 절묘한 조합이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0.3%,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