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선알미늄, 115억 유증 소식에 '급락'

남선알미늄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날보다 11.38% 급락한 740원에 거래되고 있다.남선알미늄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모두 약 115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 신주는 1699만8000주며, 예정 발행가는 677원이다. 1주당 약 0.14주의 신주가 배정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