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건설,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 오피스텔 분양

알파돔시티, 테크노밸리 등 임대수요 풍부
9월 개통예정인 판교역이 걸어서 3분 거리효성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9번지에 지을 오피스텔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을 분양중이다.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은 판교역 건너편에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6층 총 221실 규모다.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기준 26∼55㎡ 총 10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1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판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는 15분 이내 거리다.

단지 남측으로는 알파돔시티, 북측으로는 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쇼핑, 문화, 교육, 업무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파돔시티는 코엑스 약 4배 규모의 복합단지로 업무 및 판매시설만 70%를 차지해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2013년초 준공 예정이다.순위별 청약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분당정자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1577-4270>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