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작자 돕는 '하우투리브 캠페인' 시작
입력
수정
삼성전자는 국내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스포츠 창작자들의 소통과 창작 활동을 돕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레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윤상-아이유, 허구연-양준혁, 함춘호-정성하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로 구성된 50쌍의 커플이 참여해 함께 창작활동을 하며 철학을 나누는 기회를 얻게 된다.동영상과 현장사진,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매주 1~2편씩 다음 사이트 'tv팟'을 통해 선보인다.
지금까지 공개된 동영상은 △싱어송 라이터가 되고 싶은 가수 아이유에게 선배가수 겸 작곡가인 윤상이 전하는 이야기 △야구 해설가로 거듭난 양준혁 전 선수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만남 △기타 신동으로 불리는 정성하 군과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의 만남 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잃지 않는 것이 스마트 라이프의 진정한 의미"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 스마트기기는 소통과 창작의 도구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