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갤럭시S2 보호회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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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업체인 파워로직스(공동대표 박창순 · 정상호)는 스마트폰 갤럭시S2와 태블릿PC 갤럭시탭2용 보호회로를 삼성전자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출시한 지 한 달가량 된 갤럭시S2가 국내는 물론 영국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어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S2에 쓰이는 보호회로 부품은 파워로직스 넥스콘테크 등이 공급하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태블릿PC 갤럭시탭2에 탑재하는 보호회로도 단독으로 공급한다.보호회로는 휴대기기의 전원인 리튬이온 셀의 오작동을 막고 과충전 등에서 오는 위험을 최소화해주는 안전장치로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휴대기기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파워로직스는 세계 휴대폰용 보호회로 분야 1위 업체다.
파워로직스는 또 LG전자와 대만 HTC 등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하는 등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보호회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 회사의 박창순 대표는 "블랙베리로 유명한 캐나다 림(RIM)에도 하반기부터 보호회로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저전력 운용과 안정성이 스마트 기기의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스마트기기용 보호회로 시장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회사 측은 출시한 지 한 달가량 된 갤럭시S2가 국내는 물론 영국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어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S2에 쓰이는 보호회로 부품은 파워로직스 넥스콘테크 등이 공급하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태블릿PC 갤럭시탭2에 탑재하는 보호회로도 단독으로 공급한다.보호회로는 휴대기기의 전원인 리튬이온 셀의 오작동을 막고 과충전 등에서 오는 위험을 최소화해주는 안전장치로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휴대기기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파워로직스는 세계 휴대폰용 보호회로 분야 1위 업체다.
파워로직스는 또 LG전자와 대만 HTC 등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하는 등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보호회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 회사의 박창순 대표는 "블랙베리로 유명한 캐나다 림(RIM)에도 하반기부터 보호회로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저전력 운용과 안정성이 스마트 기기의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스마트기기용 보호회로 시장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