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어 교육株, '한국형 토플' 수혜 기대에 상승

수능 영어 과목을 대체할 '한국형 토플'에 대한 밑그림이 나오자 증시에서 영어 교육 관련업체 주가가 동반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이퓨쳐가 가격제한폭(14.88%)까지 오른 857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청담러닝(10.62%) 능률교육(6.95%) 정상제이엘에스(3.49%)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일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시행 방안을 공개했다. 이 시험은 대입 수능의 영어과목을 대체할 예정이며, 2016학년도 대입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