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스타 한효주-황정음, '워스트 드레스'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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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상식 후엔 '워스트 드레스' 명단이 회자되기 마련.
지난 26일 열린 '제 47회 백상예술대상'의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여배우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레드카펫 위 여배우들 중 워스트 드레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 한효주, 날씨도 더운데 답답해 보이는 걸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은 한 여배우가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주인공은 청순한 미모와 상큼한 미소로 팬들을 사로잡은 한효주. 그러나 그녀가 선택한 화이트 드레스는 겹겹이 몸을 감싼듯 답답한 인상을 남겼다. 층층이 내려오는 시폰들은 그녀를 답답하게 하지는 않을까 염려하게 만들었다. 특히 허리에 묶은 블랙 리본은 워스트 드레스를 벗어날수 없게 만들었다.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와 '찬란한 유산'등에서 사랑스럽고 풋풋한 이미지 선보이며 올해 초 러브캣의 모델로 선정됐다. 또 '삼성 블루 미러' 카메라의 CF모델로 출연, 섹시하고 코믹한 댄스를 선보이며 슬림한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 '허리 노출' 황정음, 밸리댄서로 변신?최근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우리 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황정음은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로 허리를 과감하게 노출했다. 이날 황정음이 입은 드레스는 네이비 배꼽 면티에 롱치마를 입은 듯한 모습으로 밸리댄스를 하다 급하게 나온 모습처럼 보였다.
특히 섹시하고 슬림한 몸매의 황정음이 위 아래로 몸매가 분리되는 불상사를 만들었다. 탄력있고 슬림한 몸매의 황정음은 자신의 강점을 살리지 못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스포츠브랜드의 CF통해 탄탄한 몸매임을 부각 시킨것에 반해 이번 드레스는 섹시미도 건강미도 살리지 못한 결과를 낳은 것.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로 인기를 모은 황정음은 일명 '황정음 신발'로 유명한 스케쳐스의 '쉐이프업스'(Shape ups)로 워킹화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그녀의 탄력있는 몸매와 각선미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 황정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의 모델로 활동, 피부 미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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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롱드레스를 입은 한 여배우가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주인공은 청순한 미모와 상큼한 미소로 팬들을 사로잡은 한효주. 그러나 그녀가 선택한 화이트 드레스는 겹겹이 몸을 감싼듯 답답한 인상을 남겼다. 층층이 내려오는 시폰들은 그녀를 답답하게 하지는 않을까 염려하게 만들었다. 특히 허리에 묶은 블랙 리본은 워스트 드레스를 벗어날수 없게 만들었다.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와 '찬란한 유산'등에서 사랑스럽고 풋풋한 이미지 선보이며 올해 초 러브캣의 모델로 선정됐다. 또 '삼성 블루 미러' 카메라의 CF모델로 출연, 섹시하고 코믹한 댄스를 선보이며 슬림한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 '허리 노출' 황정음, 밸리댄서로 변신?최근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우리 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황정음은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로 허리를 과감하게 노출했다. 이날 황정음이 입은 드레스는 네이비 배꼽 면티에 롱치마를 입은 듯한 모습으로 밸리댄스를 하다 급하게 나온 모습처럼 보였다.
특히 섹시하고 슬림한 몸매의 황정음이 위 아래로 몸매가 분리되는 불상사를 만들었다. 탄력있고 슬림한 몸매의 황정음은 자신의 강점을 살리지 못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스포츠브랜드의 CF통해 탄탄한 몸매임을 부각 시킨것에 반해 이번 드레스는 섹시미도 건강미도 살리지 못한 결과를 낳은 것.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로 인기를 모은 황정음은 일명 '황정음 신발'로 유명한 스케쳐스의 '쉐이프업스'(Shape ups)로 워킹화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그녀의 탄력있는 몸매와 각선미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 황정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의 모델로 활동, 피부 미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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