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11년 5월19일~2011년 5월 25일) 685社 창업

전국 7대 도시 지난주 창업 685개…서울 425개
지난주(5월19~2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85개다. 직전주(5월12~18일)보다 33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5개였으며 이어 부산(85개) 대구(47개) 인천(45개) 대전(36개) 광주(30개) 울산(17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49개) 유통(144개) 정보통신(67개) 건설(59개) 전기전자(28개) 무역 관광운송(각 27개) 기계(2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 신항의 항만 시설을 관리 · 운영하는 신항엘엠에스(대표 김종숙)가 자본금 1억원으로 부산에서 새로 출발했다. 모바일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 판매하는 뉴페이스게임즈(대표 허성환)는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