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연봉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이 최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수미옥'에 출연해 자신의 요리 이야기를 털어놨다.

재수 시절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경양식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에드워드 권은 "주방에서 일하면 홀보다 월급을 2만원 더 준다고 해 주방 막내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월급 22만원으로 요리의 세계에 들어서게 된 에드워드 권은 방송 최초로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의 연봉을 공개했다.

에드워드 권은 "원화로 월 3000만원 상당의 급여를 받았다. 이외에도 숙식, 학비, 고급 차량 등을 제공받았다"고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내게 최고의 찬사를 쏟아내 세간의 주목을 끌게 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마돈나, 피어스 브로스넌 등 셀러브리티들에게는 팁을 따로 받지 못했다"며 재치입는 입담을 뽐냈다.27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