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 II', 한달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의 '갤럭시S II'가 국내 최단기록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II'가 출시 한달만에 국내 시장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3초에 1대 꼴로 공급된 셈입니다.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된 '갤럭시S II'는 출시 3일만에 10만대, 18일만에 50만대 개통을 돌파했습니다. 갤럭시S II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와 8.9mm 두께의 슬림 디자인, 800만 화소 카메라 등 최고의 사양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빠른 O/S 업그레이드 대응력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모바일초이스(Mobile Choice)와 스터프TV (Stuff.tv), 일렉트릭피그(ElectricPig), 테크레이더(TechRadar), 폰 홈(Fone Home) 등 다수의 IT전문매체 리뷰에서 별 다섯개 만점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흥행 돌풍도 예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