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화학기업 솔베이, 서울에 글로벌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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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인 벨기에의 솔베이가 서울에 글로벌 본부와 연구 · 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서울시는 30일 크리스티앙 주르캥 솔베이 회장,김선욱 이화여대 총장,권영규 서울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MOU에 따르면 솔베이는 2015년까지 2150만달러를 들여 서울 이화여대 부지에 특수화학 분야 글로벌 본부와 R&D센터를 설립한다.
투자금액 중 1650만달러는 건물 신축 공사에,500만달러는 이화여대와의 공동 R&D,학술연구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부지를 제공하고,서울시는 각종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서울시는 30일 크리스티앙 주르캥 솔베이 회장,김선욱 이화여대 총장,권영규 서울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MOU에 따르면 솔베이는 2015년까지 2150만달러를 들여 서울 이화여대 부지에 특수화학 분야 글로벌 본부와 R&D센터를 설립한다.
투자금액 중 1650만달러는 건물 신축 공사에,500만달러는 이화여대와의 공동 R&D,학술연구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부지를 제공하고,서울시는 각종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